우연히 인스타에서 미니모홈을 알게되고 알룸 크레덴자를 처음 본 순간부터 뿅 반했었어요😍😍😍 그 뒤로 계속 사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사도 예정이 있어서 미루다가 작년 봄에 이사하게 되어서 그 즈음 공구때도 구매를 할 수가 없었어요ㅠ 그 뒤로 어느정도 집 정리를 하면서 알룸 놓을  자리가 딱 한군데 겨우 있어서 그자리에 꼭 놓고 싶어서 공구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!! 그러다가 작년 11월에 공구한다고 하셔서 일정 수시로 체크하면서 알람설정까지 해놓고 손꼽아 기다리다가 오픈날 오픈하기도 전부터 들락날락 거리다가 빛의 속도로 주문했습니당😆😆 주문 해놓고도 너무 두근두근 하더라고요😄😄 드디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알룸을 구매했다는 사실에 제 자신이 너무 대견했어요^^ 남편에겐 몇달전부터 꼭 사고싶다고 말해놓고 얼마인지 말도 안해주고 사버렸습니당^^ 알룸 배송 받으려고 휴가까지 사용하고 무사히 잘 배송받았네요^^ 마침 배송받은 이틀 후에 친구가 딸이랑 놀러와서 아이들 홈스냅을 찍어주기로 되어있어서 알룸 포토존에서 아이들 사진 이쁘게 잘 찍을 수 있었어요^^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서 집에 있던 털 원단도 잘라서 눈이 내린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알룸 위에 올려놓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렸더니 정말 세상 이뻐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고요^^ 알룸 위에 올려놓거나 알룸 안에 물건을 놓고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잘 나와서 제품 후기 쓸때도 사진찍기에 너무너무 좋아요^^ 알룸이 있던 자리에 헹거가 있었는데 보기에 너무 지저분 했었거든요ㅠ 싹 정리하고 알룸이 놓여지니 이젠 손님이 와도 너무 자랑거리가 생겼고 민망할 일이 없어졌네요😄😄 봄이 오면 다른 컨셉으로 꾸며보려고 하는데 지인들이 놀러갈때까지 크리스마스 컨셉을 유지해 달라고 하네요😆😆 집  사진 찍을때도 헹거를 피해서 찍었었는데 이젠 일부러 알룸이 나오게 찍게되네요^^ 기다렸더니 뉴 버전이 출시되어서 덕분에 모양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, 조명도 어플로 수만가지의 색상으로 조절도 되니 너무 마음에들어요^^ 남편도 잘 샀다고 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네요^^ 크리스마스에는 벽난로앞에 선물도 두었답니다^^ 사진이 5장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너무너무 아쉽네요

ㅠ 이제 봄이되면 털을 걷어내고 알룸 본연의 모습에 심플하게 장식해보려고 해요^^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이쁠 것 같네요^^ 알룸 크레덴자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^^ 멋진 오브제가 생겨서 코로나로 집콕하는 우울함을 달래주네요^^ 또 좋은 제품 구매하러 올께요^^